대니는 교통 사고로 아내 파멜라를 잃고, 첫째 딸인 디제이, 둘째인 스테파니, 그리고 젖먹이 막내인 미셸이라는 세 딸과 살고 있다. 사고 뒤 3개월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던 대니의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가고, 처남인 제시와 대니의 친구이자 코미디언인 조이가 아이들을 돌봐주기 위해 한 집으로 들어온다.

외삼촌 제시에게 방을 내주고 동생과 어쩔 수 없이 같은 방을 쓰게 된 디제이는 차고에서 지낸다면서 아버지 대니를 걱정시킨다. 하지만, 엄마는 돌아가셨지만 아빠가 있지 않냐며 모두 한 가족이니까 합심해야 한다는 아빠의 말에 디제이는 마음을 돌리고, 오늘의 작은 사건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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