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그날 밤 놈을 잡은 건 경찰도 검찰도 아니다!
눈 앞에 범인이 있다. 그러나 증거가 없다!

“4885… 너지? 넌 잡히면 죽는다”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근데 그 여잔 아직 살아있을걸요?”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그가 잡히던 그 날 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1. Commentary - 나홍진 감독, 김윤석, 하정우
- 나홍진 감독, 이성제 촬영감독, 이철오 조명감독, 김준석 음악감독, 김 신용 동시녹음
2. 프리프로덕션 (00:12:30:10)
3. 프로덕션노트 (00:22:35:20)
4. Scene Story - Play All
- 타이틀 시퀸스(00:03:37:26)
- 추격 시퀀스(00:05:26:14)
- 망원지구대(00:02:28:25)
- 미진의 집(00:01:55:04)
- 남자의 방(00:02:59:25)
- 취조실(00:02:11:23)
- 개미 수퍼(00:03:06:03)
- 연민의 거처(00:05:35:20)
5. 쫓기는 자와 쫓는자 (00:15:01:02)
6. Deleted Scene (00:07:07:08)
- Deleted Scenes with Director's Commentary ON
- Deleted Scenes with Director's Commentary OFF
7. 프로모션 영상
- Play all
- 포스터 촬영(00:05:00:20)
- 시사회 현장(00:04:53:22)
- 티져 예고편(00:01:29:26)
- 본예고편(00:02:29:26)
- TV Spot(00:00:29:29)

- 허를 찌르는 상황 설정, 심장이 두근거리는 긴박한 스토리!
- 추격자 김윤석 vs 살인마 하정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났다!
- 한씬 최고 컷 수 200컷의 풍부한 영상
- 한국영화 두 배의 컷 수로 이루어진 숨막히는 스피드!
- 서울 곳곳을 누빈 대규모 야간 촬영, 5개월에 걸친 총 85회 차의 촬영
- 리얼함이 살아있는 ‘한국형 극사실주의’ 영상의 지평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