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 무언가 있다!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는 20명의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발렌타인과 얼은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 주고 다음 일터로 가려고 황량한 사막길을 가던 중 론다를 만난다. 그녀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한 학기 동안 이 마을에서 지진학을 연구하고 있는데 그녀의 지진계에서는 수 일 전부터 이상한 진동이 기록되고 있었다. 한편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낀 발렌타인과 얼은 새로운 일터로 향하던 중 고압 철탑에 매달려 죽은 에드거를 발견한다. 소가 없어지고 전화선이 끊기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마을은 고립된다. 발렌타인과 얼, 론다는 지금가지 일어난 일들의 원인이 사물의 진동을 느끼고 공격하는 거대한 뱀의 돌연변이 트레모어스임을 알아낸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괴물 퇴치작전에 힘을 모으는데….

땅 속을 기어다니는 거대한 뱀 모양의 육식성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 스릴러물로서, 황량한 서부 분위기의 네바다 사막의 풍경 속에서 숨을 죽이게 하는 조심스러운 전개와 적절하게 사용된 특수효과가 관객을 화면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총 3편에 이르는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할로우맨><일급살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챈스 일병의 귀환>으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 케빈 베이컨이 주연하고 <탐정 몽크> <어글리 베티> <보스턴 리걸> 등 인기 TV시리즈와 <산타 없는 해><마이티 조 영>등을 감독한 론 언더우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 The Making of Tremors 
- Featurette 
- Kevin Bacon Profile 
- Michael Gross Profile 
- Reba McEntire Profile

-땅 속을 기어 다니는 거대한 뱀 모양의 육식성 괴물이 등장하는 호러 스릴러
-총 3편에 이르는 속편이 제작된 히트작
-<할로우맨><일급살인><챈스 일병의 귀환> 케빈 베이컨,
-<탐정 몽크> <어글리 베티> <보스턴 리걸> 등 인기 TV시리즈와 <산타 없는 해><마이티 조 영>의 론 언더우드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