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감춘 일곱 명이 모인 ‘엘 로얄’ 호텔에서 하룻밤에 벌어진 얽히고설킨 사건

Synopsis

■ Issue Point

▶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마션>의 각본가이자 <케빈 인 더 우즈>의 감독 드루 고다드 각본 & 연출 작품
▶ 비밀을 감춘 일곱 명이 모인 ‘엘 로얄’ 호텔에서 하룻밤에 벌어진 얽히고설킨 사건
▶ 현재와 회상을 오가며 퍼즐 맞추듯 캐릭터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의 묘미
▶ <크레이지 하트>로 제82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프 브리지스를 필두로
 크리스 헴스워스, 다코타 존슨, 존 햄, 신시아 에리보, 마크 오브라이언의 앙상블
▶ 8번째 캐릭터 역할을 담당하는 엘 로얄 호텔의 독특한 구도와 디테일한 인테리어
▶ 직접 라이브로 부르면서 촬영한 신시아 에리보의 열창이 선사하는 감동과 전율
▶ 에드윈 스타의 “Twenty-Five Miles”, 박스 탑스의 “The Letter”, 프랭키 발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 딥 퍼플 “Hush” 등 1960년대 히트곡의 향연
▶ 1969년 미국을 뒤흔든 굵직한 사건들과 당시 사회상에 대한 은근한 풍자와 은유
▶ <위대한 쇼맨> <안나 카레리나> <녹터널 애니멀스> 시머스 맥가비 촬영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케빈 인 더 우즈> 리사 라섹 편집


■ 줄거리

1969년의 어느 날,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에 자리한 ‘엘 로얄’ 호텔에 플린 신부(제프 브리지스), 무명 가수 달린(신시아 에리보), 외판원 래러미(존 햄), 히피 에밀리(다코타 존슨)가 투숙한다. 그중 1호실의 래러미는 에밀리가 여동생 로지를 묶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납치 사건으로 오해하고 끼어들었다가 변을 당한다. 한편 10년 전 동생이 숨겨놓은 현금 가방을 찾으려는 플린은, 달린의 객실에 가방이 있음을 알고는 작전을 펼치려다가 반격을 당한다. 호텔 직원 마일스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플린은, 서둘러 호텔을 떠나려는 달린에게 자신의 정체와 함께 현금 가방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무사히 현금 가방을 찾아낸다. 그때 로지의 전화를 받은 사교 집단의 우두머리 빌리(크리스 헴스워스)가 무리를 이끌고 나타나서 모두를 위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