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Info

◆ 제  목 : 밀레니엄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최종편)               (MILLENNIUM-THE FILM PART3-LUFTSLOTTET SOM RANGDES) ◆ 제  작 : 버즈픽쳐스 ◆ 장  르 : 스릴러 ◆ 감  독 : 다니엘 알프레드슨 ◆ 주  연 : 마이클 닉비스트 리나 앤드레 ◆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  간 : 140분 ◆ 화  면 : 16:9 anamorphic widescreen ◆ 음  향 : dolby digital 5.1 / dolby digital 2.0  스웨덴어 ◆ 자  막 : 한글, 영어 ◆ 코  드 : 3 ◆ 출  시 : 2012.07.19

Synopsis

■ Issue Point ◈ 전 세계 6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충격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를 영화화 ◈ <밀레니엄: 제3부> 스웨덴 판 <도가니>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 보호 감찰관의 성추행과 10대 소녀 성매매 등 고위 정부 관료들의 파렴치한 행동 고발 ◈ 비뚤어진 성의식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도가니>와 닮아 화제! ◈ <다빈치 코드>와 <해리포터>를 10년간 잠재울 유일한 책 ◈ 전세계 46개국 6천만 독자를 사로 잡은 초대형 베스트 셀러 ◈ 원작자 스티그 라르손 책 출간 직전 심장 마비 사망 등 숱한 화제를 일으킨 문제작! ◈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정도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흥행성을 가진 영화

■ 줄거리 밀레니엄 3부작의 거대한 결말을 확인하라! 전편 (2부)에서 살해당할 뻔한 ‘리스베트’가 삼엄한 경비 속에 병원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건강이 회복되면 그녀는 교도소로 이감되어 세명을 살해한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운명을 맞는다. 그리고 그녀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언론인 ‘미카엘 블룸키스트’의 노력과 ‘리스트베’ 자신이 직접 녹화한 치부와 같은 더러운 비디오 테잎을 증거로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며 마침내 결백을 증명하면서 가진자들과 부패한 권력자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들을 파멸의 구덩이에 밀어 넣는데…

etc. Note

■  작품소개 ▶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 일어난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씌어진 공지영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도가니>는 흥행을 넘어 실제 사건 내용이 세간을 경악시킬 만큼 충격적이었다. 결국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학교는 폐교가 되었고 국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이른바 <도가니>법을 만들었을 만큼 신드롬을 일으켜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약자인 어린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다룬 또 한편의 영화가 오는 3월 22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그 문제적 작품은 스웨덴 출신의 사회운동가이자 언론기자였던 스티그 라르손이 집필한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로 이 영화는 동유럽과 스웨덴을 연결하는 인신매매조직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만연된 성매매를 폭로하고 그 과정을 밝히는 영화이다. <밀레니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는 총 3부작으로 이뤄진 트릴로지 소설로 2,700쪽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대하 추리소설이다.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각 권이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면의 스펙트럼이자 한 개의 건축물로서 무서운 흡입력과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도가니>역시 실제 사건의 내용은 세간을 경악시킬 만큼 충격적이었으나 가해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식 처벌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금세 잊혀졌다. 공지영 작가는 원작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는 기사를 보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집필의도를 밝히며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울분을 토로한 바 있다. 밀레니엄 시리즈가 이처럼 전 세계 6천만 독자를 사로 잡은 이유는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자들과 그 대상이 된 한 여성이 그들을 고발하기 위해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롭고 긴장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을 보호해야 할 감찰관에게 거꾸로 성폭행을 당해야 했던 용문신을 한 소녀이자 천재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와 그녀를 돕는 신념강한 기자 ‘미카엘’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끔직한 행각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 충격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