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 소니픽쳐스 • 장ㆍ르 : 스릴러 • 화ㆍ면 : 1.85:1 (1080p HD 와이드스크린) • 오디오 : DTS-HD Master Audio 5.1) • 더ㆍ빙 : 영어 일본어 • 자ㆍ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 상영시간 : 125분 • 등ㆍ급 : 15세이상가

출판사 편집장 윌 랜들은 실직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눈오는 어느날 밤 무작정 외딴 시골길을 달리던 중 갑작스레 차로 달려든 늑대를 치고 만다. 그리고 아직 살아 있던 늑대는 윌의 팔을 물어 뜯은 후 어둠속으로 사라지는데, 이 사건 이후 윌의 생활은 변하기 시작한다. 그의 몸에 일어난 변화는 아주 미묘했지만 그의 감정은 점점 날카로워지고 이성마저 마비되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디선가 솟아오르는 거친 본성에 잠식되어 간다.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청각과 후각, 혈기 등으로 냉혹한 사장 아덴의 해고계획을 수포로 돌리게 하고, 게다가 예민한 후각으로 아내의 부정까지 찾아낸다. 한편 아덴의 딸 로라는 우연히 해고당하기 직전의 윌을 알게되어 그의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며 친해진다. 그러나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한 로라는 그에게 자신에게조차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음을 눈치챈다.

-The Cold War: Picture - in Picture / Documentary / Featurettes / Interviews   * 연기파 잭 니콜슨, 미셀 파이퍼가 주연한 ‘늑대 인간’ 영화의 대표작 * <졸업><워킹걸><버드케이지> 마이크 니콜스 감독 연기파 잭 니콜슨, 미셀 파이퍼 주연 * 제임스 스페이더, 케이트 넬리건,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화려한 조연진, 영화 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의 주제음악 * 그래미 어워드 영화 및 TV부문 최고 연주음악상 노미네이트, 특수촬영 전문회사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특수효과 * <런던의 늑대인간><맨 인 블랙>등 아카데미 분장상 수상에 빛나는 릭 베이커의 특수분장   <졸업><워킹걸><버드케이지>로 알려진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작품으로 현대의 늑대인간 이야기를 그린다. 연가파 배우의 대명사인 잭 니콜슨이 늑대인간으로 출연해 광기어린 열연을 펼치며 미셀 파이퍼의 매력적인 모습도 인상적이다. 제임스 스페이더, 케이트 넬리건,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화려한 조연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엔리오 모리코네의 주제음악은 그래미 어워드 영화 및 TV부문 최고 연주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특수촬영 전문회사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특수효과와 <런던의 늑대인간><맨 인 블랙>등 아카데미 분장상 수상에 빛나는 릭 베이커의 특수분장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배우와 감독 정보] 마이크 니콜스 ( Mike Nichols ) / 감독 마이크 니콜스는 코미디언에서 출발해 사회 풍자적인 코미디영화로 뿌리를 내린 감독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연출가로 이름을 날린 그는 66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영화에 데뷔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을 굳혀준 영화는 다음해 만든 <졸업>이다. <졸업>은 방황하는 미국 청춘을 유효 적절하게 잡아낸 내용과 스타일로 68년 미국 최고의 흥행 영화가 됐다. 88년 작 히트 코미디 <워킹 걸> 미국 오클라호마 핵발전소 여성노동자의 변사 사건을 소재로 한 <실크우드>, 멜로적 감수성이 전편에 흐르는 <헨리 이야기>, 현대의 늑대인간 이야기인 <울프>, 가족의 가치와 동성애의 존엄성을 그리고자 한 코미디 <버드케이지>, 본격적인 정치풍자 드라마 <프라이머리 컬러스> 등 다양한 문제작들을 탄생시켰다. 잭 니콜슨 ( Jack Nicholson ) / 윌 랜들 역 로저 코먼의 저예산영화에 단골 손님이었던 잭 니콜슨은 데니스 호퍼의 광적인 로드무비 <이지 라이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차이나타운>의 삐딱한 탐정과 <샤이닝>의 광기, 그리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결벽증 연기에 이르기까지 성격배우의 대표적인 연기자로서 잭 니콜슨의 위상을 의심할 이는 없다. 그의 첫 감독 데뷔작 역시 로저 코먼의 지도하에 이루어진다. 공포영화였던 <테러>는 평범한 저예산영화였다. 이후 그는 여러편의 영화에 제작을 맡기도 하였고, <트립>같은 영화의 시나리오도 썼다. 꾸준한 활동으로 <버킷 리스트><디파티드><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등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