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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Info

◆ 제  목 : 배드 컴퍼니
◆ 제  작 : 브에나 비스타
◆ 장  르 : 공포/ 스릴러
◆ 감  독 : 조엘 슈마허
◆ 주  연 : 크리스 락, 안소니 홉킨스
◆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07분
◆ 화  면 : 2.40:1 (16x9 LB)
◆ 음  향 : Dolby Digital;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 코  드 : 3
◆ 출  시 : 2003. 02. 14

Synopsis

■ Issue Point

▶ 거대한 위협에 맞선 CIA가 펼치는 9일간의 짜릿한 카운트다운!
▶ 제리 브룩하이머가 선사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 줄거리

캐빈과 옥스는 테러 조직과 연관된 휴대용 핵폭탄을 찾아내기 위해 투입된 미국 CIA요원. 캐빈은 도자기 밀매업자로, 옥스는 그의 자금 유통업자로 각각 위장한 뒤 러시아 마피아 바스가 가진 휴대용 핵폭탄을 돈과 맞바꾸기로 한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캐빈은 의문의 암살을 당하게 되고 캐빈이 있어야만 바스로부터 휴대용 핵폭탄을 손에 넣을 수 있는 CIA측은 난관에 봉착한다. 바스와 약속한 날은 단 열흘. 인류의 생존이 달린 일이지만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만 갈 뿐이다. 그렇다면 이번 임무는 불가능한 것일까? 방안을 모색하던 옥스는 부유한 집으로 입양돼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캐빈에게 암표장사로 뒷골목 생활을 하고있는 일란성 쌍둥이 동생 제이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에서 옥스는 결국 궁여지책으로 제이크에게 임무 수행 기간동안만 캐빈이 되어 달라고 제의하는데...

Special Contents

■ 감독 : 조엘 슈마허
      
1942년 미국 뉴욕 출생으로 TV 광고의 아트 디렉터로 일한 경력이 있다. 1985년 ‘세인트 엘모의 열정’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고 이후 ‘로스트 보이’’유혹의 선’’사랑을 위하여’’폴링 다운’등으르 연출했으며 ‘배트맨 포에버’’배트맨4-배트맨과 로빈’으로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떠오른다. ‘오페라의 유령’’타임 투 킬’’8MM’’배드 컴퍼티’’폰부스’’트레스패스’등을 연출했다.
  
■ 출연 : 크리스 락
    
에디 머피와 함께 <비버리 힐스 캅 2>로 데뷔했다.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미디 배우. 두차례의 그래미상과 세차례의 애미상을 수상한 그의 연기는 마치 랩음악을 연상시키며, 위트있는 대사의 운율을 가장 잘 살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믹한 연기와는 달리 사실 그는 대단히 능력있는 아티스트 중 한사람. 영화 및 드라마 각본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가 쓴 책 [Rock This]는 뉴욕 타임즈지 선정 베스트셀러로 꼽히기도 했고, 하워드 대학에서 펴낸 계간지의 발행자이기도 하다. 또한 ABC방송의 시트콤 의 영향력있는 프로듀서로도 일하고 있다.

1933년 박스오피스에 오른에 출연했으며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후 <뉴 잭 시티>, <부메랑>, <리쎌웨폰 4>, <닥터 두리틀>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모건 프리먼과 함께 출연한 <너스 베티>에서 살인 청부업자 역을 했고 공동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자로 참여한 로맨틱 코미디 <다운 투 어쓰>에도 출연했다. 얼마전에는 조엘 슈마허 감독의 에서 안소니 홉킨스의 상대역으로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푸티탕>에서 크리스 록은 푸티탕의 아버지, 친구 제이비, 라디오 프로의 DJ역 등 1인 3역을 연기했는데 특유의 위트있는 대사와 비트있는 연기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매년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의 사회자이기도 한 그는 음반 [Roll With the New]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됐었다.
  
■ 출연 :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안소니 홉킨스는 1967년 캐서린 헵번과 함께 출연한 <겨울의 라이온>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햄릿>, <오델로>, <노틀담의 꼽추>등의 대작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고,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991년 <양들의 침묵>에서의 광기어린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거장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 때문인지 안소니 홉킨스는 한니발 렉터 시리즈를 영화한 작품인 레드 드래곤, 한니발 (소설)에서도 한니발 렉터 연기를 계속 맡았으며, 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니발 렉터 박사를 꼽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아미스타드>, <조 블랙의 사랑>, <한니발> 등의 작품이 계속해서 흥행에 성공하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력과 흥행력을 지닌 흔치 않은 배우로 각인되었다.
홉킨스의 영화는 가족영화에서부터 공포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있으며, 아카데미상 뿐만 아니라 세 번의 영국 아카데미상, 두 번의 에미상등도 수상하였다. 1993년 홉킨스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게 기사작위를 받았다. 2003년엔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으며, 2006년엔 제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여 받아 그의 위대한 배우로서의 경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