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추론 스릴러

Synopsis

■ Issue Point

▶ 관객들의 오랜 염원으로 이뤄낸 10년 만의 국내 최초 개봉!
▶ "셜록을 잇는 새로운 유형의 추리 탐정물"(BBC)
▶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 최고의 문학상인 플라네타상&만다라체상 동시 수상작!!


■ 줄거리

옥스포드 대학 인근의 호화 저택에서 어느 날, 저명한 암호해독가가 살해당한다.
암호해독가의 절친한 친구였던 수학자 아서 셀덤 교수(존 허트)와 이 곳에서 하숙을 하던 대학원생 마틴(일라이저 우드)이 현장을 최초로 발견하고, 곧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이 아님을 확신한다.
그날 이후, 셀덤 교수에게 의문의 기호가 적힌 편지가 배달되고
다음날에는 반드시 기이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 옥스포드 대학 일대가 공포에 휩싸이는데…

Special Features

■ 엘리야 우드 (출연)

엘리야 우드는 지금껏 살아온 생의 대부분을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부에서 보낸 배우이다. 그의 어머니 데비 우드는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뮤지컬에 발탁되곤 하는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를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일곱살 때 엘리야 우드는 LA에서 열린 모델 및 탤런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 그는 대회 심사위원이자 매니지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게 되고 그의 가족이 아예 전부 LA로 이사하기에 이른다. 엘리야 우드는 6개월이나 걸린 긴 오디션을 거쳐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한 폴라 압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그 후 <유혹은 밤그림자처럼>, <백 투 더 퓨쳐 2> 등에서 단역을 맡은 그는 <아발론>, <라디오 플라이어>,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착실한 성장의 길을 밟게 된다. 이후에 출연한 <아이스 스톰>, <딥 임팩트>, <패컬티> 등의 작품은 엘리야 우드가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같은 작품이었다. 엘리야 우드는 이후 피터 잭슨 감독의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프로도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고 <씬 시티>에서는 식인을 즐기는 살인마 역으로 확실한 성인 연기자로의 변신을 마쳤다. 

■ 존 허트 (출연)

목사와 아마추어 배우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존 허트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칭송 받는 배우로 한때 ‘링컨 레퍼토리 극단’에서 무대를 담당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학위를 받기 전 성 마틴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바 있다.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앨리펀트 맨> 등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명성과 함께 아카데미 최우수남우조연상과 주연상에 각각 후보로 오르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1984년>으로 이브닝 스탠다드 선정 최우수연기상을, 1995년 <목욕하는 나신의 두 사람>으로 케이블 에이스상을 수상했다. 1963년 연극 <난쟁이들>로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2002년 연극 <애프터플레이>로 버라이어티 클럽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