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모티브로, 어둠 속에 갇힌 사람들의 공포를 주제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

Synopsis

■ Issue Point

▶ 2011년 제 18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후보상영작 후보
▶ 2010년 제 43회 시체스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갈라 후보
 제 3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후보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후보
▶ 어둠과 빛이라는 존재, 생존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존재
 베니싱, 새로운 인류종말을 암시하는 영화!!
▶ 실화를 모티브로, 어둠 속에 갇힌 사람들의 공포를 주제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
▶ <프린지> <머시니스트> 의 “브래드 앤더슨” 감독 연출!
 <스타워즈> <점퍼>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주연!
▶ 해조차 뜨지 않는 암흑의 도시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빛을 소지할 것!
▶ 어느 날, 당신이 알고 있던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이유도, 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 줄거리

이유도, 경고도 없이 세상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대정전이 있던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출근길에 나선 TV 리포터 루크(헤이든 크리스텐슨)는 거리 곳곳에 허물처럼 벗겨진 옷가지, 주인 없이 나뒹굴고 있는 자동차들까지, 도시 전체의 인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을 발견한다. 급히 방송국에 간 루크는 어둠이 덮쳐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고 그에게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어둠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72시간 후, 그는 암흑으로 뒤덮인 도시에서 자가발전으로 유일하게 빛을 내는 7번가 술집을 찾아내고, 그 곳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만나게 된다. 영사기사 폴 (존 레귀자모), 물리치료사 로즈마리 (텐디 뉴튼), 술집 주인의 아들인 제임스, 이들의 공통점은 대정전 당시 그들을 지켜주던 빛이 있었다는 것! 이제 남아 있는 빛도 점점 꺼져가는 최악의 상황! 이들은 어둠의 위협 속에서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Special Features

■ 헤이든 크리스텐슨 (출연)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뒤 토론토에서 자랐다. 누나 따라서 8살때 광고오디션에 간 뒤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테니스를 잘해서 테니스 시합에도 많이 나갔을 정도였다.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기념품이나 받을 생각에 친구를 따라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아나킨 역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그를 본 프로듀서 맥 칼럼은 그가 사무실에서 나가자마자 루카스 감독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금 내 방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는 맷 데이먼, 라이언 필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내노라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탐냈던 아나킨 역을 당당히 따냈다. 한번도 메이저 영화에 출연한 적 없었던 신예 스타의 탄생이었다. 비록 혹독한 연기력 논란을 겪긴 했지만 그는 조금씩 배우로서의 행보를 계속하여 2001년도에 케빈 클라인과 Life as a house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 존 레귀자모 (출연)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폭넓은 연기를 소화하는 존 레귀자모는 한가지 활동 분야를 얘기하기 힘든 배우. 1964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난 그는 3세 때 가족들과 미국으로 이주, 리 스트라스버그의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들었다. 〈강렬한 질문〉을 통해 데뷔했고, 〈로미오와 줄리엣〉에서와 같은 강렬한 연기부터 〈물랑루즈〉에서의 똘루즈와 같은 낙천적인 성격, 그리고 〈투 웡 푸〉에서와 같은 코믹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