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ysia [[A급 미개봉중고상품] 죄와 벌]

[A급 미개봉중고상품] 죄와 벌

Rikos Ja Rangaistus, Crime And Punishment, 1983

마티 펠론파, 에스코 니카리

제조회사 : 미디어연가

소비자가 : ~~16,500~~원

판매가격 : 6,000원

수량			EA

원산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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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출시일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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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미개봉중고상품] 죄와 벌

Title Info

◆ 제 목 : 죄와 벌
◆ 원 제 : Rikos Ja Rangaistus, Crime And Punishment, 1983
◆ 제 작 : 미디어연가(와이드미디어)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아키 카우리스마키
◆ 주 연 : 마티 펠론파, 에스코 니카리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89분
◆ 화 면 : 4 : 3
◆ 음 향 : Dolby Digital 2.0 핀란드어
◆ 자 막 : 한글, 영어
◆ 코 드 : ALL
◆ 출 시 : 2013.3.19

Synopsis

■ 줄거리

사람을 쏘았지, 바로 내가... 난 라이카이넨, 헬싱키에 살지. 법을 공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도축장에서 고깃덩어리들과 씨름하고 있어. 어느 날, 혼카넨이라는 사람의 아파트로 찾아가 총으로 쏘아 버렸지. 그리고는 그냥 앉아 있었어. 그때 한 여자가 들어오더군. 에바...혼카넨의 생일이라 마침 출장요리를 나왔던 거야. 그녀는 약간 놀라는 듯하더니 이렇게 말하더군. "가세요. 어서!"
벌레 죽이듯 죽였지... 경찰은 나를 의심해. 왜냐구? 혼카넨이 3년 전 내 약혼녀를 뺑소니로 죽여놓고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 에바와 대질까지 시키더군. 하지만 그녀는 부인을 했어. 자수하길 원했던거지. 그렇지만 난 계속해서 경찰들과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고 있었어.
도망을 칠까, 자수를 할까... 급기야 사태는 페나넨 형사가 '당신이 바로 살인자'라며 날 몰아세우기에 이르렀지. 그런데 어쩌나, 내가 쳐놓은 함정에 어떤 이상한 놈이 걸려들었거든. 그리고 에바를 쫓아다니던 회사 사장 하이노넨도 나를 위협하다 사고로 죽어버렸지. 위조여권도 만들었겠다, 외국으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거야.
그런데...

Special Features

▶없음

Special Contents

■ 작품소개

▶사람이 아니라 원칙을 죽이고 싶었어. 어느 살인자의 수기!!
▶유럽 영화의 거장 <보헤미안의 삶><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의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작품
▶신과 인간, 선과 악, 죄와 인간 본성 등 生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대화법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음을 느끼는 작품!!
▶지금 이 시간에도 무수한 사람들이 이유 없이, 혹은 이유도 모른 채 벌레처럼 죽어가고 있다.
피폐되어 있는 세상 속 인간의 상실한 자아에 대한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보고서
▶러시아의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원작 <죄와 벌>의 원작
▶인간과 사회의 근본 문제를 진지하게 사유할 진정한 문제작!!
▶지금 이 시간에도 무수한 사람들이 이유 없이, 혹은 이유도 모른 채 벌레처럼 죽어가고 있다. 불가항력적인 지변이 아니더라도 전쟁, 테러, 살인 등 사람이, 혹은 체제, 이데올로기, 그리고 사회 자체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으로 인해. 그런 세상을 닮아서인지 우리를 매혹시키는 영화들에서도 살인과 폭력이 난무한다. 마치 그들이 죽고 죽어가는 이유를 묻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듯... 그런 의미에서 영화 <죄와 벌>은 한 번의 살인이 행해지고, 그를 추적하는 형사와 그를 사랑하게 되는 한 여자, 그리고 결국 자수하게 되는 한 젊은이의 어쩌면 지금 시대에는 너무도 흔해 빠진 사건을 통해,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의 의미, 인간과 사회의 근본 문제를 진지하게 사유할 수 있었던 그 이전 시대, 인간이 좀 더 인간다웠던 순수했던 그 시대에 대한 감독의 편치만은 않은 오마주일런지도 모른다.
이 위대한 작품에 도전하는 아키의 첫 작업은 19세기 후반 도스토예프스키가 살았던 러시아 뻬쩨르부르그를 그가 그때까지 살아온 20세기 말 헬싱키로 옮기는 일이었다. 고전이 영원할 수 있는 건 시대마다 그 향기가 새롭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 저 깊숙한 본성의 보편적인 진실과 맞닿아 있어 시대, 장소의 차이를 고스란히 받아 안을 수 있는 폭과 깊이를 가지고 있기에... 그래서 아키는 원작의 배경과 내용을 독특한 감각과 세계관을 접합시켜내는 방법을 택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영화에서 도스토예프스키가 던지는 신과 인간, 선과 악, 죄와 인간 본성 등 生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아키식 대화법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음을 느낀다

제작자 또는 공급자	미디어연가
이용조건, 이용기간	15세 이상 관람가
상품 제공 방식	dvd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블루레이, dvd 전용 플레이어 및 DVD-ROM에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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