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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홈보이용 사운드독 NP7760 입니다. LG G패드와 같이 설치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NP7760 단독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포터블용 블루투스가 아닌 가정이나 사무실 설치용 고정 블루투스 스피커이구요 크기는 가로 40센티 세로 9센티 폭이 16센티 정도입니다.
참고로 현재 작은 카페등에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의 특징은 해외브랜드의 유명한 하이파이용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엘지제품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최근 B&O(방앤올프슨)이나 하만카톤등과의 제휴로 음질에 대해선 나름의 기술력을 보유하였다고 생각합니다.
NP7760 등과 같은 사운드독 제품들의 특징은 하이앤드 브랜드인 마크레빈슨이 튜닝을 맡았다는 점인데요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시 그린 컬러의 마크레빈슨 튜닝모드로 들으실 경우 말고 선명한 원음을 100% 재현해 내준다는 점입니다.
30W의 출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볼륨입니다. 최대로 들으시더라도 노이즈나 디스토션이 전혀 없는 고음질의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음은 하만을 포함한 JBL 사운드나 보스, 마샬등에서 다소 밀릴 수 있겠지만 고음과 중음에서는 대적할 만 합니다.
전체적인 외관도 해외의 전문 브랜드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설정도 비교적 쉬워서 볼륨을 약간 올린상태에서 여러개의 제품을 설정해 보시면 얼마나 빨리 연결이 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중량은 비교적 가벼운 2킬로 그램이지만 그릴이 고급스러워 가벼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후면부도 라운드 타입이라 갈끔합니다. 양쪽 홈에서 우퍼가 작동할 줄 알았는데 우퍼사운드나 베이스는 아니었네요. 다른 분들의 리뷰에는 베이스도 강하다고 하시는데 보스나 JBL을 들으셨던 분들이시라면 다소 약하다고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 스피커는 아니더라도 서브용으로는 최적인 제품입니다.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100% 만족하실 거라 생각되며 이미 해외브랜드를 보유하신 분들이시라면 비교용으로도 한 번 쯤 들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는 제품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