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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Point
▶ 올봄 당신의 눈과 귀, 심장까지 호강시킬 명품애니메이션의 탄생!
그 어떤 실사영화보다 뛰어난 감성적 힐링드라마, 명품이란 바로 이런 것!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어린 시절 닥친 가족의 불행이 자신의 말 때문이라고 여기는 어린 소녀가 달걀요정에게 말을 봉인 당한 후 자신만의 껍질 안에 숨어 살다가 어느 날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친구들 그리고 노래와 음악을 만나며 가슴속에 가둬두었던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동 힐링드라마로,일본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마니아층을 뛰어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원작과 원안이 없는 작품으로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흥행 수입 10억엔을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되었고,2016년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작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었는데,마리끌레르 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애니메이션만이 지니는 디테일의 미학이 돋보이는 영화다. 심금을 울린다는 말은 이런 영화를 두고 쓰는 말이다."라며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가진 작품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뛰어난 기술로 2D의 위대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를 다루는 데 있어 그 어떤 실사영화보다 뛰어난 감동을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어린 시절 겪은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지닌 소녀가 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사운드 오브힐링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한 국내 팬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발빠른 마니아들은 벌써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관람 후다양한 표현의 호평 일색의 여러 리뷰들이쏟아지고 있어 국내 흥행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노하나』제작진의 공 많이 들인 특급 프로젝트!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 공감 가득한 줄거리와 대사, 완벽한 작화가 어우러진 역대급 애니!
말을 봉인 당한 소녀의 사운드 오브힐링 애니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이와이슌지 감독 작품의 순정을 그대로 닮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물 흘리게 만든 애니로 유명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일명 『아노하나』)의 찰떡궁합 제작진이 만든 필모그래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후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마코토 등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 히트메이커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나가이타츠유키 감독과 TV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일본 최고의 각본가로 불리는 오카다 마리,깔끔하고 섬세한 실력으로 '작화를 뛰어넘는 작화'라는 평을 받는 다나카마사요시가『아노하나』 신드롬에 이어 재결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아련한 추억과 과거의 상처, 누군가를 향한 애달픔을 안고 사는 인물들이자신의 상처를 다시 마주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마음속에 숨겨둔 진심을 전하는 주제와 이야기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여왔다. 전작 『아노하나』가 오카다 마리의기획 작품이라면<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첫 기획의 순간부터 셋이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끌어내 완성한 작품으로 그들의 완벽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마음의 상처와 갈등,누군가를 향한 애달픔을 절묘하게 녹여 사람과 사람의 인연과 상처의 치유를 그린 작품으로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이들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일본에서 전작 『아노하나』에 이어 2년 연속 흥행 수익 10억 엔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고, 원작과 원안이 없는 오리지널 극장 애니메이션의 이 같은 흥행은 지브리 스튜디오,호소다 마모루 감독에 이은 4번째 작품으로 기록되며명실상부 히트메이커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2016년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으로관객과 평단의 극찬까지 받으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갖춘 제작진으로 인정받았다.
일본 관객 97.4%를 만족시킨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아름다운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에 눈과 귀가 저절로 끌리는 감동의 하모니!
가슴 시린 청춘의 사랑과 추억으로 일본 열도는 물론 한국까지도 눈물로 적셨던 『아노하나』 제작진의 명품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3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앞서 개봉했던 일본에서의 놀라웠던 흥행과 호응이 국내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주목받고 있다.
말을 봉인 당한 채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를 품은 소녀의 아픔을 음악과 접목시켜 아름다운 감성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일본 개봉 후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주었다.작품 속 주인공들과 같은 시절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청춘의 풋풋함과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성인들에게도 십분 공감할 수 있는 인상 깊은 소재가 한몫을 한 결과였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말'로 인해 생겨나는 오해와 상처, 아픔들이 결국 '또 다른 누군가의 말'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보는 이들의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리고 고동치는 학창시절의 감성에, '비창', 'Over The Rainbow', 'Around The World'와 같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거나,흥얼거린 기억이 있는 명곡들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한층 더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한편,일본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놀라운 수치가 집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네마카페'(www.cinemacafe.net)라는 일본 영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만족도 조사는여성관객만을 초대한 시사회에서 진행된 설문 결과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답한 관객의 96%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관람 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평소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 답한 관객이 70% 이상임에도 불구, 전체 관객 중 9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이다. 또한, '필름마크'(https://filmarks.com)라는 사이트에서는<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시사회 관객의 전체 중 97.4%가 '만족했다'고 답했다는 놀라운 수치를 공개하고 있어,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먼저 개봉한 일본에서 관객들에게 가슴속 깊이 커다란 감동을 선물했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에게도 세대불문 인생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이 말하는 기획 뒷이야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아노하나』는나가이타츠유키 감독과 오카다 마리(각본),다나카마사요시(작화)가 함께 작업했지만, 기획은 각본을 쓴 오카다 마리가 맡았던 작품이라면,<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 제작진이 함께 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 감독을 맡은 다나카마사요시는"<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처음부터 셋이서 '어떤 작품을 만들까?'라는 고민부터 함께 시작했다.그래서 공통의 언어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사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극장판『아노하나』의 제작이 결정되기 전부터 기획되었고, 놀랍게도 지금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SF 장르로 기획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극장판『아노하나』 제작이 결정되면서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다시 구상하는 데까지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고,그러면서 각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들이 변하거나 새롭게 구상된 부분들이 더해져 현재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하지만 기획의 처음 단계부터 변하지 않은 것이 바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었다.나가이타츠유키 감독은 "SF라는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에서 지금의 이야기로 바뀌었지만 중심이 되는 아이디어는 남아있었다. 처음부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네 주인공 캐릭터들은 모두 '말'과 관계된 사건을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간다. 말하고 싶은 것을 전하지 못했거나, 말할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어 뮤지컬을 만든다는 것이 전체적인이야기다. 노래로 전할 수 있는 감정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던 각본가 오카다 마리는 그중에서도 메인 캐릭터인 준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감정을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노래로표현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했다. 거기에서부터 발전해서, '왜 감정을 노래로밖에 드러내지 못할까?', '오히려 말을 봉인 당한다는 설정은 어떨까?'라는 식으로 구성해 가면서 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말을 '봉인' 당했다?! 독특한 설정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달걀 요정의 등장으로 현실의 세계를 판타지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말을 봉인 당했다'는 설정이다.주인공준은어린 시절 자신이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가족이 상처를 입고 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생각과 함께나타난 달걀 요정이 그녀의 말을 봉인해 말을 하면 배가 아프게 되는 저주를 받게 된다.이러한 설정에 대해 각본가 오카다 마리는 "달걀 요정은 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함께 만들어졌다."라고 밝히며 말의 무서움,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어려움,그리고 소녀 스스로 만들어낸 굳건한 생각으로부터태어난 것이 '달걀 요정의 세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달걀 요정의 대사 중 '달걀(玉子)이라는 글자에서 점을 떼면 왕자(王子)가 된다'는 이야기는 초등학생 시절의 추억이 많이 들어있다.소재라고 부를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작품에 써보고 싶었다."라며 달걀 요정과 말에 대한 메시지뿐만 아니라, 달걀 요정의 이야기가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총 작화 감독 다나카마사요시는"'준이 달걀 요정에게 말을 봉인 당한다는 이야기'는현실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달걀 요정의 등장으로 판타지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킨다"라며, '말'에 대한 상처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그것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데에는 달걀 요정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연출을 맡은 나가이타츠유키 감독은 달걀 요정이 주는 판타지적인 요소도 중요했지만 감독으로서 가장 고민한 부분은 "영화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여러 캐릭터를 보여줄지에 대해서였다"라고 밝히며감독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살아 움직이며 성장하는 캐릭터와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
작화를 뛰어넘는 작화!
"가장 중요한 일은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다."
섬세한 표현력으로'작화를 뛰어넘는작화'라는 평을 받는 다나카마사요시는<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통해 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 감독을 맡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획단계부터 함께 했지만 작화감독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면서부터였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되면서는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부분이 많이 어려웠다. 2시간 안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성장하는 모습을 관객이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지 안 된다.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종종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작업에 도움이 되었다. 영상화되지 않았던 장면들이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이미지가 되어 떠오르는 경우가 꽤 많았다."라며, 성우들로부터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은 뮤지컬 공연 장면으로, 반 전체 아이들의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작업량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세 제작진은반 친구들 하나하나의 캐릭터를 모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등장 순서와 배치에 대해 상당히 많은 논의가 필요했다고 한다.또한,캐릭터들의 안무 동작을 그리는 데에는 평상시의 움직임보다 섬세한 손동작과 발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실제 댄서들의 안무를 촬영해 애니메이션을 입히는 로토스코프 기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다나카마사요시는"애니메이터로 가장 기쁜 순간은 목소리와 효과음이 입혀지기 전의 영상을 보고 캐릭터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게 표현했을 때다."라고 밝히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그림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그는 특히 이 작업을 통해서 무엇보다 설득력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이 가장 중요했다고 한다."캐릭터에 맞는 설득력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애니메이션은 본 순간 느끼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작품을 보고 느끼는관객의 감정이 의도와 일치하면 기분이 좋고, 그 말을 듣고 싶어서 이 일을 계속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준, 다쿠미, 나쓰키, 다이키를 통해서 제작진이 전하고 싶었던 의도를 느껴주신다면 기쁘겠다."라며,관객들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 담긴 이야기를 세심하게 느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 줄거리
껍질에 갇혀 있는 마음… 사실은 외치고 싶어해!
말 하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녀 '준'. 어느 날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로 인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슬픔에 빠진 소녀 앞에 나타난 '달걀요정'은 두 번 다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준'의 입을 봉인해 버린다. 말을 잃은 소녀 '준'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뜻하지 않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 교류회의 준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비슷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세 명의 친구들과 알게 된다.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외톨이 '준'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가슴 속에 가둬두었던 자신의 진심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준'은 외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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