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ysia [[개봉중고상품]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개봉중고상품]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제조회사 :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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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Info

◆ 제 목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 제 작 : 파라마운트
◆ 장 르 : 공포/ 스릴러
◆ 감 독 : 조나단 드미
◆ 주 연 : 덴젤 워싱턴, 메릴 스트립, 리브 슈라이버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30분
◆ 화 면 : 2.40:1 (16x9 LB)
◆ 음 향 : Dolby Digital; 5.1
◆ 자 막 : 영어, 한국어, 광동어, 북경어, 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06. 03. 10

Synopsis

■ Issue Point

▶ 예기치 못한 악몽은 현실이 되어 돌아온다!

■ 줄거리

걸프전 참전용사인 벤 마르코 소령(덴젤 워싱턴 분)은 전쟁이 끝난 후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늘 악몽에 시달린다. 자신의 전우들도 자신과 똑같은 악몽을 꾸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분대원들이 세뇌를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갖게 된다.

걸프전 당시 그의 부하였던 레이먼드 쇼는 명망있는 정치가 집안의 자손으로 전쟁터에서의 혁혁한 무공으로 훈장을 받고 전역한 후 지금은 정치계에 입문해있다. 레이먼드의 어머니이자 상원의원인 엘리노어(메릴 스트립 분)는 책략과 권모술수에 능한 철의 여인.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들을 부통령 후보에 앉혔지만, 정작 레이먼드는 자신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어머니에게 속으로 반감을 갖고있다.

그런 그의 앞에 12년 전 자신의 상사였던 마르코가 나타난다. 마르코는 걸프전에서 함께 싸웠던 분대원들 모두가 악몽을 꾸다가 대부분 사망했음을 얘기하며, 레이먼드도 악몽을 꾸지 않는지 물어본다. 레이먼드는 이를 부인하지만 그 역시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고,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는 의혹을 갖는데…

Special Features

▶ [양들의 침묵]의 조나단 드미 감독과 시나리오작가 디니엘 파인의 음성해설
▶ 편집증적인 정치적 액션스릴러의 영화적 내면과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14분)
▶ 전형적인 그리스 비극의 캐릭터들을 그려내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연기 이야기 (12분)
▶ 음성해설이 포함된 삭제/편집 장면들 모음 (10분)
▶ 상영되지 못한 메릴스트립의 인터뷰 연기 (3분)
▶ 세뇌당한 아들 역의 리브 슈라이버가 어머니(메릴 스트립 분)와 대립하는 장면 (3분)
▶ 영화 촬영전,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행위예술가, 작가, 배우, 코미디언, 음악가, 영화감독)이 모여 정치적 사안과 현실 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장면 (10분)

Special Contents

■ 감독 : 조나단 드미

수의사가 되고자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했으나, 대학 신문인 '플로리다 앨리게이터'에 영화평을 기고하면서 영화계에서 일할 생각을 하게 되엇다. 대학 졸업후 엠바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등의 영화사에서 홍보일을 했다. 그러던 중 당시 코폴라, 스콜세지 등 신세대 감독들이 모여서 일하고 있던 로저 코먼의 뉴월드 픽춰스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71년 로저 코먼의 <죽음의 가면(Masque Of The Red Death>에 참가하면서 저예산 영화에 눈을 뜨게 되었다. 감독 데뷔는 74년 뉴월드 픽춰스에서 저예산으로 만든 <여자 형무소>로 했는데, 자신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졸작이엇다. 그러다 76년 피터 폰다를 주연으로 한 로 메이저 영화사인 20세기 폭스사에 스카웃 되었다. 이후 그는 코미디적인 터치와 뉴월드 시절 배운 서스펜스 터치를 혼합한 새로운 영화를 선보여 뉴욕을 중심으로 한 영화 팬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80년에 만든 <멜빈과 하워드>는 대부호와 가난뱅이 청년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조연여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그 자신 뉴욕비평가 협회로 부터 최우수 감독상을 받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계 시장에 그의 이름이 아려진 것은 뉴 웨이브 록 그룹인 토킹 헤즈의 라이브 다큐멘터리 <스톱 메이킹 센스>로 조나단 뎀의 해박한 음악 지식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잇는 작품이었다. 이를 토대로 토킹 헤즈의 데이비드 번(<마지막 황제>의 음악가)이 음악을 맡은 멜라니 그리피스 주연의 <썸싱 와일드>를 만들었는데, 평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뉴욕에서는 굉장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91년 뎀은 자신의 주특기인 호러 서스펜스 영화 <양들의 침묵>을 만들어 아카데미를 휩쓸면서 명실상부한 뉴욕의 거장 중의 한 명이 되엇다.

■ 출연 : 덴젤 워싱턴

어느 세대에나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실패라는 건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연기자가 있다. 그들의 재능은 너무나 엄청나서 어떤 역할에서 조금은 모자란 연기를 해도 관객은 그들에게 너무나 관대하다. 덴젤 워싱턴이 바로 그런 배우다. 1954년에 태어난 그는 포댐대학에서 공부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아메리칸 컨저버토리 씨어터에서 연기 교육을 받았다. 1977년에 텔레비전 영화 「윌마」로 텔레비전에 진출한 후, 「세인트 엘스웨어(1982~1988)」의 닥터 필립 챈들러 역으로 호소력 있는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워싱턴은 「카본 카피(1981)」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계에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솔저 스토리(1987)」의 앙상블 배역 중 기억에 남는 역할로 그 뒤를 이었다.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려 준 영화 「자유의 절규(1987)」에서 스티브 비코를 그려 냄으로써 평단에서 탄탄한 배우로 인정받은 후, 「영광의 깃발(1989)」에서 강인하고 예민하며 비극적인 트립 이병을 연기하여 첫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80년대를 마무리했다.

1990년에는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와 팀을 이뤄 「모베터 블루스」에 출연했고 「말콤 X(1992)」와 「히 갓 게임(1998)」 그리고 「인사이드 맨(2006)」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시기 동안 그는 성적으로 활력 있고 생각이 깊은 보통 흑인(「미시시피 마살라(1991)」)과 터프 가이(「맨 온 파이어(2004)」), 셰익스피어극의 귀족(「헛소동(1993)」)으로, 몇 편의 미스터리 스릴러(「펠리칸 브리프(1993)」, 「다크 엔젤(1998)」)의 중심인물로 그리고 사회적 불화에 관한 쟁점들에 관한 안내자(「필라델피아(1993)」, 「맨추리안 캔디데이트(2006)」)로 자리를 잡았고 또 전기 영화(「허리케인 카터(1999)」)에도 출연했으며, 두 번째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눈을 뗄 수 없는 「트레이닝 데이(2001)」에 출연했다. 2002년에는 「앤트원 피셔」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수년 동안 우리는 워싱턴의 작업에서 전율을 느꼈고 그의 연기에 설득력이 떨어졌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사실 오늘날 같은 문화의 지뢰밭에서 그를 시드니 포이티에의 정통 후계자로 만든 것은 바로 마음을 줄 수밖에 없는 매력과 지성과 신중한 역할 선택이었다. 그는 자신의 영화 선배들이 견뎌야 했던 엄격한 인종적 양극성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소중한 배우가 되었다. 만약 그가 10년 일찍 태어났었다면 흑인이라는 사실이 그를 극단적으로 주변부로 내몰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간담이 서늘해진다.

■ 출연 : 메릴 스트립

이제 진부한 표현을 단순하게 진술하겠다. 메릴 스트립은 그 세대에서 가장 탁월한 여배우다. 이 문장에 당신이 좋아하는 최상급 단어를 끼워 넣어도 좋다. 천재 앞에서 전율하라. 무릎을 꺾고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무릎을 꿇고 무릎을 꿇으라. 아마 지금쯤 당신도 그 위대함을 인지했으리라. 그러나 개인적 경험을 통해 충분히 분명하게 느끼지 못했다면 비평계의 증언을 들어 보자.

30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텔레비전과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해 오고 있는 그녀는 아카데미상 후보에만 12번 올랐으며, 「소피의 선택(1982)」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79)」로 2회 수상했다. 에미상 후보에 3회 올라서 「홀로코스트(1978)」와 「엔젤스 인 아메리카(2003)」로 2회 수상했다. 골든글로브상에는 20회나 후보에 올랐는데, 「엔젤스 인 아메리카」와 「어댑테이션(2002)」, 「소피의 선택」, 「프랑스 중위의 여자(198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로 6회 수상했다.

그 모든 작품에서 그녀는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역할로 주연, 공동 주연, 목소리 연기를 해 왔다. 「앤트 불리(2006)」에서는 벌레를 연기했고 「죽어야 사는 여자(1992)」에서는 심술궂은 마녀, 「리버 와일드(1994)」에서는 액션 배우가 되었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는 악마 같은 패션잡지 편집장,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에서는 여자 탐험가, 「디어헌터(1978)」에서는 작은 마을의 생존자를 연기했다. 그런데 이 목록도 그녀의 연기 경력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

동시에 그녀는 다른 유명 배우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데, 한 남자의 아내이자 네 자녀의 어머니이기도 한 것이다. 1978년에 결혼한 돈 거머와 사이에 자녀 넷을 두었는데, 그중 몇 명은 태내에서 어머니의 일에 동참하기도 했다. 자기 어머니가 언제나 환영받는 영화상 시상식장에 함께 간 것일 뿐이라 해도 말이다. 유명 배우로서 가족에 대한 이러한 전념은 매우 드문 것이다. 이는 안정과 정성과 충실함을 우선시하는 성격을 암시하며, 이러한 특징은 또한 그녀가 자신의 연기에 철저히 준비하게 만든 것이기도 하며, 그 결과 그녀는 일급의 영화 연기와, 간과하기 쉬운 완벽주의적인 장인 정신의 동의어가 된 것이다.

스트립은 전형적인 이스트코스트 사람으로 성장해 한때 오페라 가수를 꿈꿨다가, 바사 칼리지와 예일 대학을 거쳐 마치 운명처럼 배우가 되었다. 억양과 사투리를 흉내 내는 거의 로봇 같은 재주를 타고났고 의상과 분장만으로도 완전히 달라진 외양을 연출할 수 있는 그녀가 일구어 내는 노력들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 사실상, 그녀의 연기를 묘사하는 데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하게 비판적인 말은 기계 같다는 것이다. 스트립이 연기라는 '생산품'을 찍어 내는 듯하다는 것인데, 그것은 순전히 그녀가 마치 컴퓨터로 디자인이라도 한 것처럼 매 연기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화법와 정서적 태도를 만들어 보여 주기 때문이다.

제작자 또는 공급자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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