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사 출신의 매력적인 사립 탐정, 패트릭 제인.
-지금까지의 수사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미중년 탐정의 본격 심리 수사 드라마!
에피소드 1 Pilot
십대 소녀가 살해된 사건, 경찰은 근처에 사는 소년을 범인으로 연행한다. 현장을 찾은 CBI의 컨설턴트 패트릭 제인은 회견하는 양친의 모습, 부엌에 붙은 가족 사진, 회견을 끝내고 부엌으로 온 딸의 어머니와의 대화로 진짜 범인은 딸과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갖고 있었던 아버지라 추리한다. 부엌에 나타난 딸의 아버지에게 패트릭은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 딸을 죽였습니까?"
2주 후 CBI 팀은 프로 골퍼의 아내와 의사가 살해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팜 스프링스를 방문한다. 그런데 이들 앞에 근신 중인 패트릭이 나타난다. 한 주 더 쉬고 오라며 그를 문전박대 하는 반장 테레사에게 패트릭은 이렇게 말한다.
"레드 존은 내 꺼야"
살인 사건 현장에는 피해자의 피로 그린, 패트릭의 가족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 레드 존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마일 마크가 남겨져 있었던 것이다.
<멘탈리스트>는 한때 영매사로 TV에서 명성을 떨치던 주인공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이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 CBI(Calfornia Bureau of Investigation)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며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 ‘레드 존’을 쫓는다는 큰 줄거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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