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해든필드(Haddenfield)의 할로윈 밤. 10살된 마이클 마이어스는 술에 쩔어살고 있는 계부와 누나, 그리고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스미스 그로브’ 정신병원(Smith’s Grove Sanitarium)에 수감된다. 15년 동안 한마디 말도 없이 살인의 본능을 키워 온 마이클은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357 매그넘 권총을 구입한 루미스 박사가 그의 행적을 추적한다. 고향인 해든필드로 돌아간 마이클이 고등학생이 된 여동생 로리를 쫓기 시작하면서, 해든필드에는 피비린내 나는 학살극이 벌어진다.
여동생 로리는 마이클이 오빠란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총을 쏘게 되고, 로리와 마이클은 결국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초인적인 회복력으로 마이클은 병원에서 사라지게 되고, 로리는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는다. 그로부터 얼마 뒤, 마이클은 다시금 동생 로리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오게 되고, 그로부터 대학살극은 또다시 펼쳐지게 된다.

- <살인마 가족 1,2> <할로윈 1> 에 이르기까지 호러, 컬트 영화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롭 좀비 감독 연출작. 
- 영화 감독이자 록 뮤지션이기도 한 롭 좀비 감독의 <할로윈> 리메이크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 
- 존 카펜터 감독의 1978년 전설적인 호러 걸작인 <할로윈>을 공포 영화로는 최초로 3부작으로 리메이크. 
- 호러 영화의 아이콘 ‘마이클 마이어스’의 부활. 그리고 그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숨겨진 비밀은 과연? ' 
-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진정한 호러. 
- 슬래셔 무비의 시작을 알린 <할로윈>을 뛰어넘어 새로운 계보를 잇는 작품. 
- 1,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해 전세계적으로 3,3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