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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감독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Special Features

▶ Road To Justice League (24:37)

* 한국어 자막 지원
* 스페셜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SDH,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체코어, 중국어

Special Contents

■ 잭 스나이더 (감독)

두 번의 클리오 상과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런던 광고 커뮤니티에서 작품상을, 그리고 ‘British Communication Arts Magazine’에서 가장 유능한 광고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으며 광고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잭 스나이더 감독. 그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대표적인 좀비 영화를 리메이크한 데뷔작 <새벽의 저주>로 전세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완성시켰다는 호평과 더불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할리우드의 신예 감독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그에 이어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300>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4억 5천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2009년, 모두가 영화화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불가능의 프로젝트 <왓치맨>을 영화화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작에 대한 충실한 해석에 특유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강렬한 영상미를 더해 <300>을 능가하는 충격적인 영상혁명을 선보였다.


■ 벤 애플렉 (출연)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카운슬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벤 애플렉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는 8세 때 PBS < The Voyage Of Mimi>로 데뷔했고, 영화 < Daddy>와 Nbc < Against The Rain>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 A Body To Die For>로 에미상 노미네이트된 경력을 갖고 있다.

1992년 크리스 오도넬과 함께 출연한 <스쿨 타이>로 첫 성인연기자로 데뷔, 1995년 선댄스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케빈 스미스 감독의 <체이싱 아미>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굿 윌 헌팅> <아마겟돈>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하는 그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 굿 윌 헌팅>과 피터 오툴, 로즈 맥고완, 조안나 고잉이 출연하는 < Phantoms>에 출연한 바 있으며, 특히 <굿 윌 헌팅>으로 맷 데이먼과 함께 공동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벤 애플렉은 <할리우드 랜드>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인디 영화에서부터 메이저 영화까지 두루 섭렵하며 연기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그는 연기, 시나리오, 연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영화인이다.